기린로교회 목성반 송강민

기린로교회 목성반 송강민

맨 처음에 캠프를 시작할 때 일정표를 보니까 말씀이 좀 많고 레크레이션이 별로 없어서 재미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. 근데 말씀을 듣다 보니 말씀이 정말 재미있었다. 접수가 끝나고 친구들을 보니 다 모르는 애들이어서 어색했다.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어 밥을 먹게 되었는데 밥이 정말 맛있었다. 밥을 먹고 분반시간에 애들이랑 이름 외우기 게임을 하면서 어색했던 분위기가 밝아졌다. 말씀을 들을 때도 안 졸고 재미있게 들었고 저녁도 맛있었는데 선택특강 ‘알아보자 이슬람’에 대해 들었는데 정말 유익했고 상담을 하고 잘 시간 쯤 되었는데 배가 아프기 시작해서 선생님께 소화제를 달라고 해 약을 먹고 잤는데 새벽 3시 쯤에 배가 너무 아파서 잠에서 깼다. 그래서 앉았는데 토가 나왔다. 뒷정리는 내가 다 깔끔하게 했지만 그래도 배가 너무 아팠는데 어떤 선생님이 오셔서 새벽 3시 30분쯤인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약을 챙겨 주셨다. 아침이 되었는데 아직도 배가 아파서 스테프실에 계속 누워있었다. 누워있으면서 선생님이 계속 나를 챙겨주셨다. 이 캠프에 와서 선생님들의 사랑을 느꼈다. 또 오후에 말씀을 들으면서 사후세계에 대해 배우면서 천국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. 천문대에 가서는 김종만 형제님께서 말씀하신 묘성, 삼성을 보면서 신기하였다.